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필리핀 세부 한인 마사지샵 앤디 스파
    NOSTALGIA 2019. 5. 17. 12:36
    반응형

    필리핀을 여행하면서 하루 한번씩 마사지샵을 갔었어요.

    어쩌다보니 한인 마사지샵만 갔는데 ㅋㅋ 그중에서 앤디스파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해요.

    처음 앤디스파를 가게된건 필리핀 연휴덕분에 닫은 현지 마사지샵이 문을 닫아서 급히 검색해서 갔는데요!

    구글메세지로 급히 연락드려서 문의드린다음에 픽업까지 해주셔서 편하게 갈수 있었어요.

    헤어샵과 함께 하고있는곳이라서 갔더니 현지인 손님께서 머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1층 들어가면 왼쪽으로 헤어샵, 오른쪽으로 네일샵이 있습니다.

    2층은 마사지샵이에요 ~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두번 갔는데 한번은 대대대만족했고 한번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즉 마사지사에 따라 케바케가 강한듯 했어요.

    저와 일행은 오일마사지를 했는데 다른곳과 달리 두분이서 들어오셨어요 !

    오일덕분에 제 피부랑 마찰이 없이 부드럽게 되고 한번에 두분이서 해주시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만족했고, 마사지 강도나 실력도 정말 만족스러웠으며

    한국어로 세게, 살살 직접 물어보셔서 색다른 느낌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엄청 친절하세요!

     

     

    하지만 두번째 갔을때 실망했던 이유는 직원분들이 너무 떠드세요...ㅋㅋㅋ

    마사지도중에는 거의 말씀하지 않으시는데 밖에서 대기중이시거나 정리하실때 떠드는소리가 잘들리고

    그냥 이야기나누는정도가 아니라 낄낄거리면서 웃는 소리가 끊이질 않더라구요.

    서로 분위기 좋게 일하는건 좋지만... 마사지받으면서 몸풀러간 손님으로서는 좋지않더라구여..

    덕분에 다른 마사지 받으러 오신 손님들도 떠드시고 난리였네요 ㅠㅠ

     

    처음 오일마사지 받으러 갔을때는 머리에 묻지않게 조심해주셨는데,

    두번째 받을때는 그 오일묻은손으로 ㅋㅋㅋ머리를 헤집어 놓으셔서 (심지어 안시원했음)

    떡지고 엉망이 되었는데 무료로 샴푸 해주신다고 해서 햇는데요

    머리 말려주시는데 다 뽑히는줄 알았습니다.

    샴푸해주신게 넘 감사해서 말은 못했는데...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ㅠㅠ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